이천시 희망하우징 사업 순항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6/12 [09:32]
    이천시는 대월면, 창전동, 관고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희망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

[미디어투데이] 이천시는 대월면, 창전동, 관고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희망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시행된 세대는 노후화된 화장실, 창문, 타일, 지붕 등 각 세대마다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다.

특히 금번 시행된 3가구 중 하나인 창전동 김헌 세대는 바깥창문의 파손으로 인해 겨울철과 여름철에 불편을 겪고 있던 상태였다.

이에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대영이엔지에서는 약 3일간의 보강 공사를 통해 완벽히 보수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미끄럼에 노출이 되어있던 화장실 타일의 교체를 해줬다.

대월면의 또 다른 가구인 김현 세대의 지붕 보수를 위해서는 에이스컨네이너에서 나서줬다. 낡고 오래된 지붕으로 인해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붕교체 작업을 훌륭히 마무리 지었다. 화장실 변기의 역류로 인한 불편함 또한 교체와 함께 해소했다.

또한, 대영이엔지에서는 관고동 전선 세대의 천장 누수로 인한, 보수와 함께 도배를 하였으며 방범창이 존재하지 않아 여름철 창문을 열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를 해줬다.

대영이엔지와 에이스컨테이너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사업에 참여한 것이 처음이 아니다. 17,18년에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기 요청된 부분이외의 추가적인 수리요구에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로써 올해 희망하우징 사업은 10가구 중 총 3가구의 집수리 공사가 완료되었고, 현재 진행 중인 세대까지 포함하면 6월말까지 약 8세대의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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