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호기념관 ‘별별생태학교’ 수강생 모집

성인 대상 성호이익의 생태학 강좌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6/12 [08:59]
    안산시 성호기념관은 2019 상반기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으로 ‘별별생태학교’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산시 성호기념관은 2019 상반기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으로 ‘별별생태학교’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별별생태학교’는 어린이 대상의 역사프로그램으로만 국한되어 있던 기존의 교육을 성인 대상의 심층 생태 프로그램으로 교육 참가 대상을 개편해 실학자 성호 이익에 대한 이해의 범주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1일에 개강하는 ‘별별생태학교’는 성호이익의 대표적인 저서 성호사설의 내용 중 ‘만물문’을 기반으로 해 주제별로 심화된 생태학 강좌로 운영한다.

별별생태학교의 강좌는 성호사설 ‘만물문’에 등장하는 다양한 생물을 교육으로 재구성하고, 참가자와 함께 성호 이익의 공부법으로 관찰하고 탐구해보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주제는 7월 5일 ‘나무’, 7월 8일 ‘자연미술’, 7월 12일 ‘곤충’, 7월 15일 ‘새’, 7월 19일 ‘바다’로 구성되어 있다. 총론은 7월 1일 장상욱 셰어링네이쳐코리아 대표와 함께 시작하며 7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성호기념관 및 성호공원에서 진행된다. 장상욱, 송하나, 정순모, 김남미 등의 생태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직접 관련 주제에 대해 강의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참가접수 후 개강 당일 참여 원서를 제출하면 되며 참가접수는 전화로 하고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성호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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