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클린봉사단 운영

하절기 역세권 악취 제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6/11 [16:30]
    성남시

[미디어투데이] 성남시 분당구청은 하절기를 맞아 역세권 주변 악취제거 및 환경정비 서비스를 위한 클린봉사단을 오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82일간 운영한다.

‘분당구 클린봉사단’은 2017년 분당구청과 관내 청소대행업체가 악취없는 청정분당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6월 17일부터 분당 역세권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대행업체 기동조를 활용해쓰레기통 및 적치장소 주변 잔재물을 수거하고 EM 배양액을 활용해 소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9월 6일까지 매주1회 실시한다.

박철현 분당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악취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대행업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항상 주민의 마음을 읽는 수요자 중심의 현장행정으로 청정 분당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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