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6/07 [09:03]
    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지난해 5월 11일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 촬영·홍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투데이]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장장 3개월간 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가족희비극이다.

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지난해 5월 11일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와 촬영·홍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배우 최우식, 박소담씨가 함께 했으며, 핸드프린팅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고양아쿠아스튜디오를 수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재현 원장은 “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세계 최고수준의 영화가 만들어지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상제작 인프라이며, 앞으로도 영화·방송프로그램 촬영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시설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쿠아스튜디오는 실내 스튜디오 건설을 진행 중이다. 실내 스튜디오는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높여 기존의 특수효과 촬영뿐만 아니라 부산으로 이관 예정인 '남양주 종합촬영소'의 공백까지도 일부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더욱 발전될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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