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기자 ]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 대표의원 = 음경택 ) 의원들이 최대호 시장의 5.18 복면가왕 노래와'춤판' 사과에 대해 사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5일 오전 한국당 시의원들은 시청 송고실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 시장의 ' 망언과 무지' 에 대해 적극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국당은 " 최 시장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성있는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 했으면 끝날 사안을 '정치적 악용과 5.18모독' 이라는 개념부족으로 인한 ' 망언과 무지와 물타기' 를 절대로 용납 할수없다" 고 말했다.
특히 자료제시와 의혹 제기 조직 (한국당 중앙당이냐 안양시의회 한국당 이냐 를 명시 )을 밝힐것과 법률 검토를 통해 우리가 할수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사법적 조치" 를 시사했다.
본지도 지적한 " 또다른 빌미를 주지 않을까 " 하는 우려가 현실화 된것이다 ( 미디어투데이 19.6.5일자 ' 최대호 안양시장, 복면가왕 5.18 노래와 춤판 공식사과문 발표 ' 참조 ). 최대호 시장의 대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