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한국당, 최대호 시장 5.18 노래와"춤판" 사과, '사법적 조치' 시사( 示唆 )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6/07 [07:24]

 

▲  안양시의회자유한국당 의원들이 5일 오전 시청 송고실에서 최대호시장의 5.18 '노래와 춤판' 사과에 대한 사법적조치를 시사하는 한국당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중앙에 '음경택 '대표의원과 그 좌측에 ' 김필여 ' 대변인이 성명서를 낭독 하고있다© 사진 =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기자 ]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 대표의원 = 음경택 ) 의원들이 최대호 시장의 5.18 복면가왕 노래와'춤판' 사과에 대해 사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5일 오전 한국당 시의원들은 시청 송고실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 시장의 ' 망언과 무지' 에 대해 적극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국당은 " 최 시장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성있는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 했으면  끝날 사안을 '정치적 악용과 5.18모독' 이라는 개념부족으로 인한 ' 망언과 무지와 물타기' 를 절대로 용납 할수없다" 고 말했다.

 

특히 자료제시와 의혹 제기 조직 (한국당 중앙당이냐 안양시의회 한국당 이냐 를 명시 )을 밝힐것과 법률 검토를 통해 우리가 할수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사법적 조치" 를 시사했다. 

 

본지도 지적한 " 또다른 빌미를 주지 않을까 " 하는 우려가 현실화 된것이다 ( 미디어투데이 19.6.5일자 ' 최대호 안양시장, 복면가왕 5.18 노래와 춤판  공식사과문 발표 ' 참조 ). 최대호 시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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