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다뉴브참사 추모 속 다문화축제 축소 진행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6/03 [11:35]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오산시의 모든 가족들을 위한 ‘제9회 오산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오산시의 모든 가족들을 위한 ‘제9회 오산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0일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축소 진행됐다.

다문화에 대한 포용을 강요하기보다는 축제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함으로써 다문화 가족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끌어올리는 어울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시승격 30주년과 오산시다문화 1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역사를 담은 사진전과 숫자 3010과 관련된 사연 이벤트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음식을 접한 시민들은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들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에는 1만4천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이 있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다양한 가족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오늘 축제를 통해 더욱 유연하고 조화로운 오산시가 되리라 믿으며, 열린 사회를 위해 항상 모든 소리를 귀담아 듣고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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