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4차산업 체험·교육 실시

시흥시 정보취약계층 대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5/22 [08:51]
    시흥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시흥시는 ICT기반의 4차산업 혁명시대에 살고 있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4차산업 체험과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지난 4월 교육기관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시흥시장애인정보화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어 진행한다. 5월말부터 올해 12월까지 5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결혼이민자, 농업인, 저소득자 등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4차산업 체험·교육 과정은 크게 드론, VR, 코딩 등 3가지로 편성돼 있다. 드론에 대한 기본개념과 이론, 실습을 통해 드론이 미래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VR 원리와 실습을 통한 나만의 가상세계를 구축하기도 하며 사물인터넷의 시작인 아두이노를 학습해 원하는 전자장치를 스스로 제작·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정보취약계층 대상 무료 4차산업 체험·교육사업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의 마중물 역할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장애인정보화협회 또는 시흥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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