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럼 > 평택시 발전의 소신과의지, 소통의 달인 (達人 ) , "정장선 "시장

90만 " 평택시대 " 준비, 임기내 일자리 10만2천, 창출고용 67.8% 달성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5/19 [19:10]

 

  "정장선 "평택시장은 금년 61세다. 3선 국회의원과 재선의 도의원 경력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소통공감을 통한 "새로운 평택"을 조성하는데  "품격있는 국제도시,소통하는 열린도시, 환경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를 4대 목표를 정하여 시 행정력을 집중 하고있다.

 

 중앙과 지방,지역 언론등에서는 정 시장을 가리켜 평택시 발전의 소신과 의지 그리고 중앙정부,정치권,경기도청,시민, 유관단체, 주한미군등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 추진의 '달인 (達人)'이라고 평가하고있다.

 

평택시 는 금년도 시정운영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구현,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 , 지역간 격차 해소및 도시경쟁력 강화, 시민체감 복지기능 강화,교육및 청소년 정책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혁신행정 시민공감 서비스 제공,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으로 정하고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의 시 발전 의지에 화답하듯 평택시가 금년 4월 말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에서 'A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철학과 비전,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등 공약자료의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종합구성, 개별구성,민주성,투명성, 웹소통,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 32개 세부지표에 대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을 거쳐 평택시는 " A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 자치단체장 공약 실천이 "우수" 하다는 평가다.

 

본 고(稿)에서는 정장선 시장의 정책중 " 클린도시 , 평택항 개발, 평택주둔 주한미군, 브레인시티, 일자리 창출, 소통 문제'등에 관한 추진경과와 소견을 밝힌다 (삼성전자의 고덕 지구 공장 가동은 많은 언론에서 다뤄 생략함 )

 

평택시는  지리적으로 경기도 남서부에 위치해 있고 5개 고속도로, 7개 국도, 5개 철도가 지나고 인천,김포, 청주공항을 2시간 이내로 갈수있는 교통의 요지다.  지난 2019년 4월 11일  인구가 50만명을 넘어 전국에서 16번째 대도시로 진입했으며, 예산은 2019년  추경포함 약 2조원으로 경기도 8번째 규모다. 

 

그러나 시 면적에 비해  녹지 비율이 18%에 불과해 전국 평균 63%에 턱없이 못 미친다. 평택시는 인근에 화력발전소, 항만,국가산단등이 밀집돼 있어 "환경우선 클린도시" 조성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숲" 조성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있다. 

 

특히 중앙정부로 부터는 올해 평택항 일대의 미세먼지를 줄일수있는 "선박 육상전력공급장치(AMP) " 설치를 약속 받았으며, 3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 도시 숲 "조성에 산림청과의 협의를 통해  국비 110억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이는 평택시의 개발의지에 대한 중앙정부의 응답이다. 평택시의 쾌거다.

 

또한 평택항 활성화와 배후항만단지 조성과 평택항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호 개발등을 통해 항만인프라와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무역물류를 통한 경제이익과 국제관광 비지니스 도시로 발전하도록 21만평의 관광단지 조성과 5천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평택항 발전을 앞당길것이라고 정 시장은  밝히고 있다. 

 

"주한미군 평택시대 " 개막으로 주한미군 6만 2천여명중 4만6천여명이  거주하는 평택시가 한미동맹의 상징성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상생해법과 소통을 통해  미군수요 인프라구축에 역점을 두고있다. 이를 위해 "한미 문화예술 민간교류협의회 ' 구성을 위한 조례 제정도 추진중에 있다.

 

또한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등의 지원등에 관한 특별법)" 의  만료에 따른 대책으로 "미군 공여구역 특별법(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등 지원 특별법) " 의   지원을 받을수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SNS뿐만아니라 영어로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한국과 미국을 알리는 홍보물과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이용할수 있는 도서관 건립등도 추진 하고있다.

 

또한 주한미군의 평택시와의  올바른 한미관계의 정립을 위해 미대사관에서 운영하는 형태의 "아메리칸코너" 개설을 추진중 이다. 덧붙여 주한미군과 시민간의 상생기반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도 실시 한다는 계획이다.  "만시지탄(晩時之歎) "이다.

 

부지 58만m2의 "브레인시티 사업"은 10여년간 험난한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그러나 토지및 지장물 보상이 2018년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보상대상금액 총 1조6천7백여억원중 9천6백여억원이 지급됐다. 

 

당초 참여하기로 했던 성균관대학교가 ' 사이언스파크 (과학연구단지)' 건설계획을 백지화함에 따라 신규 참여자로'아주대병원등 의료복합클러스터 ' 를  2만5천평 규모로 건립하기로 금년 5월15일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계획은 19년 상반기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수하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한다는 것이다.  병행하여 브레인시티 사업 활용방안을 용역을 통해 최선의 활용방안을 찾을 계획도 추진중이다.

 

이웃한 삼성전자에 도움을 줄수있는 협력업체를 유치하여 첨단산업단지와 친환경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좋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정 시장은  브레인시티 사업은 추진과정을 시민과 시의회에  상세히 설명 함은 물론 투명하게 진행  할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시의 적절 ' 한 방향  이라고 사료된다.

 

"평택형 일자리"사업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시급히 착수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을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창업지원,청년 해외취업 지원, 시장의 일자리 정책의 콘트롤타워 수행등의 역할은 바람직 하다. 정 시장의 N인터넷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 90만 평택시대와 일자리 10만2천, 창출고용 67.8% " 가 한시 바삐 달성되어야 할것이다.

 

끝으로 이 모든것은 "시민과의 소통" 을 통해서만 이루어질수 있다. "정장선 " 시장은 앞으로 '소통하는 행정,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 ' 만이  더 큰  평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이 되기위한 첩경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글 = 안상일 대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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