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가정의 달 맞이 Homecoming Day ‘생신·구순잔치·가든파티·어울림 노래자랑’ 성황리에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5/15 [11:33]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는 지난 8일, 10일 양일 간 2019년 가정의 달 맞이

Homecoming Day ‘생신·구순잔치·가든파티·어울림 노래자랑’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정각사에서 지원하는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는 지난 8일, 10일 양일 간 2019년 가정의 달 맞이Homecoming Day ‘생신·구순잔치·가든파티·어울림 노래자랑’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8일 행사에는 생신·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9명을 비롯 어르신, 가족, 직원 등 총 176명이 참석하였으며, 생신·구순을 맞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전달과 헌화와 헌주를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더불어 어버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군포시립1동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축하공연과 ‘해피난타단’의 신나고 활기찬 난타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후, 앞마당에서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반가움의 회포를 나누고 가족愛를 돈독하게 하는 친목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가든파티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구순을 맞이한 ‘가ΟΟ’ 어르신은 “특별한 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기쁘고 즐겁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한대희 군포시장’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맞아 구순이라는 특별한 생신잔치와 더불어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되며,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견행 군포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함께 기원했다.

또한, 10일 ‘어울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어울림 노래자랑은 가릉빈가 오해균 작곡가가 신명나게 이끄는 사회와 초청가수 및 민요팀 축하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직원 장기자랑 등 총 130여명이 다함께 재능과 기량을 맘껏 뽐내고 어울리며, 신바람 나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들이 마련됐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김동선 원장은 “올해 조금 더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로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 고취 및 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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