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어르신 기억새김쉼터 봄 소풍

‘굿모닝평택 굿바이치매’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5/13 [11:58]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9일 ‘기억새김쉼터’에 참여중인 경증 치매

어르신 분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해 봄 소풍을 다녀왔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9일 ‘기억새김쉼터’에 참여중인 경증 치매 어르신 분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해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봄 소풍은 평소 야외활동이 드문 치매 어르신에게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고립과 소외감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평택치매안심센터 총괄팀장, 응급상황대비 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소풍에서는 치매어르신과 자원봉사자·진행요원들이 짝을 이뤄 딸기따기체험, 딸기잼만들기체험, 둘레꽃길걷기 후 간단한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하신 치매어르신들은 향긋한 딸기밭에서 딸기를 따먹기도 하고 딸기잼을 만들어 가족들을 가져다주겠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가족들의 보호를 벗어나 환하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치매어르신들이 웃을 기회가 더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평택 치매안심센터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예방 및 치매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송탄치매안심센터,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