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 문화의 장 ‘제27회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 모집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5/07 [11:45]
    안양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양시가 제27회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3학년 이상부터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는 관내 거주하는 만9세에서 18세로서 역시 해당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청소년들의 미적 예술적 재능이 기대되는 4개 부문 17개 종목이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이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이달 25일과 다음달 16일 2번에 걸쳐 열린다.

특히 25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펼쳐지는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밴드, 가요, 댄스, 사물놀이 등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의 날 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어느 해보다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6월 16일은 성악과 기악, 무용 등이 안양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 부문별 최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매년 5월 네 번째 토요일을‘안양시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조례를 4월 10일 전국최초로 공포한 바 있다. 따라서 다가오는 5월 25일은 그 첫 기념일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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