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효율적 예산집행위해 ' 우수제품 '공개면담 협의실' 운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5/01 [10:26]

  

▲  화성시 우수제품  공개면담 협의실 전경 © 사진 = 화성시청

 

[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화성시가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납품업체들과의 공개 면담이라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시는 그간 부정적 시선 때문에 업체와의 만남을 꺼려왔던 공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으로 비교견적을 진행할 수 있도록 1일 시청 본관 1층에 면담실 3개소를 조성했다.

  

면담실은 유휴공간 170㎡를 활용해 성인 키높이의 투명한 칸막이로 이뤄졌으며, 천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는 연말까지 물품 및 관급자재 구매 대상 사업 담당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납품업체 면담 ▲면담 제품 구매율 ▲관내 제품 및 우선구매제품 구매 실적 등을 평가해 구매 우수자에게 포상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업체들을 만나 비교견적하면서 예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집행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하나씩 고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사 1억 원, 용역 5천만 원, 물품 2천만 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금액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지난해 총 8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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