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치매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 “치매조기검진 꼭 받으세요”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4/18 [16:27]
    만 60세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치매인식을 도모하고자 올 초부터 만 60세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중증진행을 지연시키고 치매증상개선이 가능하므로 남양주시는 치매조기검진을 치매예방의 최선의 방법으로 강조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어르신 관련 단체 및 시설로 직접 찾아다니며 검사하는‘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도 운영 중이다.

특히 18일, 진접 장현교회에서 운영하는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지역어르신 무료급식’나눔행사에 참석한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 결과, 큰 호응과 만족감을 이루어 냈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해 작은 행복도 드리고 이렇게 찾아와서 치매검사도 해주니 보람되고 의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풍양보건소장은“치매는 조기발견해 치료하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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