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대농기계 운반지원서비스 시작

이젠 트럭이 없어도 임대농기계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4/18 [11:52]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임대농기계 운반수단이 없어

농기계임대사업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임대농기계 운반수단이 없어 농기계임대사업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운반수단이 없는 농가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임대농기계 활용률 제고를 위해 경기도 내 처음 도입해 시범운영 하는 사업이다.

운송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운반비의 50%를 지원하며, 농가는 기종에 따라 운반비의 50%를 운송업체에 지불하면 된다.

이경애 소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운반수단이 없어 농기계임대사업을 이용하기 힘들었던 많은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밭농업 농기계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운반신청 및 접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이루어지며 임대농기계 운반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면 안성 관내 어느 곳이라도 임대농기계 운반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 인건비 등 경영비의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코자 2014년부터 밭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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