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민원봉사회 자원봉사자 간담회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4/18 [11:00]
    안산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18일 ‘상록구 민원봉사회’ 자원봉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상록구 민원봉사회’는 안산교육삼락회 회원이면서 교장 정년퇴직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상록구 민원안내 자원봉사는 오전과 오후 2교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혼인, 출생, 입양 등 가족관계 신고서 작성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팩스 등 행정사무기기 사용안내 등 1일 50~60건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글이 서툰 외국인에게는 민원서류 작성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학습과제를 위해 구청을 방문해 도움을 요청할 때 눈높이에 맞는 안내를 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동 행정 구현을 위한 민원봉사회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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