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평택시 4-H입단식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4/15 [11:44]
    2019년 평택시 4-H입단식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신입 4-H회원 및 선배 4-H지도자, 농업인 단체장 등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입회원을 맞는 4-H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4-H입단식은 평택시4-H연합회 신입회원 최린 등 4명과 평택고등학교 황태현 학생 등 관내 13개교 학생4-H회원 360여명은 입회의식을 통해 지·덕·노·체 4-H이념에 입각한 서약제창과 입회승인 요청을 했고, 정장선 평택시장의 입회승인으로 평택시 4-H회 신입회원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선배4-H회원들과 내빈들은 신규 4-H회원들에게 직접 4-H배지를 달아주는 시간을 통해 4-H회원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지고 4-H회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됐다.

또한, 모범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교육장 표창 등 총12점을 수여했으며,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는 기금 30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4-H회원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택시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비롯한 청년농업인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단식에서는 한국4-H본부 오상록 강사의 4-H이념교육에 이어 다육식물 편백나무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농심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