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찾아가는 교육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 교육, 65세 이상 노인 방문 상담·지도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4/12 [11:35]
    2018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경로당 방문 교육 현장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약을 잘못 먹는 시민이 없는 군포를 만들겠습니다.”

군포시가 어린아이나 어르신이 약을 잘못 먹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군포시약사회에 업무를 위탁, 전문 약사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상세한 복약 지도 및 상담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하나는 전문 과정을 이수한 약사가 경로당이나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이뤄지는 단체 교육이다.

단체교육은 연중 45회 진행될 예정으로, 약의 사용기한이 중요한 이유와 올바른 약 보관 및 관리 방법이 안내된다. 또 용법 및 용량 준수의 중요성, 필수 가정상비약의 종류와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더불어 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 총 3회에 걸쳐 복약 상담 및 지도하는 가정방문 교육도 시행한다.

가정방문 교육에서는 약물 관리 기초조사, 맞춤 약물 교육, 약물 복용 이행 관리, 생활 실천 지도 및 변화 상황 확인, 약물 복용 성과 및 효과 평가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사업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질병 치료를 위한 올바른 약 복용 역시 무척 필요하다”며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해 총 541명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법을 안내한 후 긍정적인 성과와 평가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업 대상을 더 확대해 시행하는 것이다. 기타 더 자세한 교육 시행 정보는 군포시약사회 또는 군포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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