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카페·공방에서 공부하는 '학습둥지' 참여 시설 모집

일정 시간 시설 유휴 공간 제공 가능하고, 접근성 좋은 카페·공방·회의실 모집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4/10 [08:41]
    수원시

[미디어투데이] 수원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을 ‘일상학습공간 학습둥지 집중 모집 기간’으로 운영하고, 학습둥지로 활용될 공간을 모집한다.

‘학습둥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빌려주는 것이다. 수원시는 관내 카페, 공방 등에서 공간을 기부받아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일정 시간 동안 시설의 유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주민 접근성이 좋은 수원시 소재 카페·공방·작은도서관·회의실 등이다.

수원시는 공간의 적정성, 시설 관리자의 의지, 시민 접근도 등을 살펴 학습둥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학습둥지로 지정되면 학습둥지 현판과 홍보 포스터 등이 지원된다.

공간 기부를 원하는 시설 관리자는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또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습둥지는 시민들이 일상의 가까운 장소에서 평생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수시로 학습둥지 공간을 기부받아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습둥지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학습 동아리를 구성해 신청하고, 가까운 학습둥지를 이용하면 된다. 학습둥지별로 정해진 시간에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학습둥지’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는 학습둥지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해 나모카페, 갤러리카페 리원, 다전1973, 문예공간 갤러리카페, 헤세처럼, 커피내음, 아마이심신 치유연구소, 이건희 인두화창작소, cafe 바를정, 소리공동체 울림, My cake, 커피하는사람들 등 12곳을 학습둥지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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