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치매환자 가족 위한 치매 증상·진단·치료·관리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4/09 [08:35]
    수원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9일 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은 김태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담당했다.

김 교수는 치매환자 가족이 평소 궁금해했던 치매 유형별 초기 증상, 치매 위험요인, 치매 진단과 치료·관리 등을 설명했다. 또 치매를 앓는 가족을 지혜롭게 돌보기 위한 의사소통 방법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심리상담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어르신을 돕기 위한 전문적인 치매진단검사·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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