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 첫걸음 고양어린이박물관 벤치마킹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3/21 [08:56]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분과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벤치마킹 차 방문했다.

[미디어투데이]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분과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벤치마킹 차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가는 도시를 말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아동권리를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유니세프에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게 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구의 미래와 자연생태, 생활안전과 도시환경, 예술과 문화 등의 테마로 15개 공간에 10개의 체험전시실과 136개의 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아동권리 실현 및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아동을 양육하기 위한 안전한 도시 공간조성’을 주제로 지난 20일 시행된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을 통해 관내 안전한 아동양육 및 아동의 주체적 권리를 보장하는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분과와 함께 앞으로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아동양육에 안전한 도시환경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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