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헤어디자이너 봉사단체, 한국선진학교 이·미용 봉사 나서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2012년부터 재능봉사활동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3/19 [08:58]
    안산시

[미디어투데이] 안산시 상록구 소재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소속 헤어디자이너들이 19일 특수교육기관인 한국선진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은 관내 20여명의 헤어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2012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재능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70여명의 한국선진학교 학생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이구 한국선진학교장은 “아이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부모님들도 머리를 다듬어 주시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영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상록구지부장은 “우리의 작은 재능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니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현장에서 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아름다운 동행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꾸준한 이·미용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이 확산되고 재능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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