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3/11 [09:53]

    의왕도시공사 여성회관 수영장 소속 직원들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의왕도시공사 여성회관 수영장 소속 직원들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용인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남부소방서에서 추천한 2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후 8분 이내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상황극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대표로 출전한 도시공사팀은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능력을 선보이며 장려상을 차지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술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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