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한양여자대학교 학생들 개발한 캐릭터 제품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전달

강의를 통해 개발된 캐릭터 적용, 핸드폰 보조배터리 100개 전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2/28 [11:38]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핸드폰 보조배터리 1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전달했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과천시는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핸드폰 보조배터리 100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지난 27일 과천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렸으며, 이재영 과천부시장과 이호성 한양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홍규, 강동선, 안미경 교수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호성 한양여대 산학협력처장은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개발한 캐릭터로 만든 제품으로 과천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과천부시장은 “한양여자대학교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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