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로 의원, 2년 연속 최우수의원상 수상

국회도서관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2/20 [17:04]
    김중로 의원

[미디어투데이]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이 국회도서관 개관 67주년 기념행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개관 67주년을 맞아 국회 도서관 중앙홀에서 20일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67주년 기념식’에서는 국회도서관 이용 빈도가 높은 국회의원과 직원에게 상패가 증정됐다.

국회도서관은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 등 4개 분야별 최우수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중로 의원은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도서관에 따르면 의회·법률정보회답 최우수의원상은 국회종합입법지원시스템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국회종합입법지원시스템은 국내외 입법 동향 및 사례 등에 대해 조사 및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며, 정확하고 다양한 입법 및 정책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통상 국회종합입법지원시스템이 지원하는 결과보고서를 통해 더욱 견고하고 면밀한 법률안과 정책안이 만들어 진다고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에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바로 국회도서관”이라며 “양질의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입법과 정책 활동에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회도서관 67주년 기념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직접 시상에 나섰으며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및 각 당 원내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한편, 김중로 의원은 육군 장성 출신으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국민의당 최고위원, 국민의당 제2정조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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