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2/20 [14:54]
    고양시

[미디어투데이] 고양시 덕양구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건축허가 및 신고를 득하고 공사 중인 건축현장 11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기간 공사장 내 축대·옹벽·절개지·급경사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러운 붕괴나 매몰사고 등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진행되며 공사장 주변 낙석·옹벽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 안전 조치 및 비상연락망 구축 공사장 주변 안전·청결상태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하거나 불안전한 시설물은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건축 감리자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