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3동 단체장협의회 비롯한 5개 단체·업체,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상징물’ 건립기금 기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731만 원 전달,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 131만 원 기부해 눈길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2/15 [15:20]

    수원 영통구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업체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기념 상징물

건립기금 731만 원을 전달했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수원 영통구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5개 단체·업체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 기념 상징물 건립기금 731만 원을 전달했다.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와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농업회사법인 풍미식품·강남여성병원, 가보정 갈비 등 5개 단체·업체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매탄3동 단체장협의회는 131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100주년과 3.1절을 의미하는 액수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발자취를 기념하는 상징물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로 하고, 현재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3.1운동 유적지의 돌을 모아 상징물 건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념 상징물 콘셉트는 3.1 운동을 기억·기념할 수 있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온화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상징물이다. 2019년 8월 15일에 준공할 계획이다.

개인·단체·기업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기부자는 100주년 기념사업 백서에 이름이 등재된다. 3월 31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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