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미세먼지 기여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2/13 [11:38]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추진을 위해 15개 관련부서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서부발전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T/F회의를

개최했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추진을 위해 15개 관련부서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서부발전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세먼지 특별관리대책 T/F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점검 및 향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미세먼지 특성상 원인이 광범위하고, 피해지역 또한 광역적 이여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서는 민·관·유관기관의 공동 대응이 필수이다. 평택시는 T/F회의를 통해 미세먼지에 감축을 위한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서로 공유해, 추진중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보완·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친환경차 보급, 도시숲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감축 등 내부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근 화력발전소 및 평택·당진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외부와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경기도 시·군 협의체 구성을 통해 평택시를 넘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최종보고회를 마친 평택시 미세먼지 기여율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평택시에 적합한 맞춤형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해 2022년까지 PM10 47ug/m3 달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감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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