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희망알리미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15개기관 170명 구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할 담당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2/13 [09:21]
    의왕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희망알리미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보대사 및 희망알리미 위촉, 홍보영상 상영, 희망알리미 다짐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배우 이문식씨가 지난 2015년부터 희망알리미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후 이번에 재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희망알리미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현장방문 업무 중심의 주민밀착직종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 총 15개기관 17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위촉된 희망알리미들은 앞으로 3년동안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고하고, 일제조사시 동행방문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문식씨는“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돌보는 희망알리미 사업 홍보대사로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 희망알리미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