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방문 심리상담 실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에게 4개월간 16회씩 상담 서비스 제공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2/12 [11:49]
    안성시

[미디어투데이]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4개월 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방문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 심리상담 지원사업은 심리상담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50분간 1:1 맞춤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평소 시간적, 지리적 여건상 드림스타트센터 방문이 어려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내면의 심리문제를 파악하고 치료할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사는 총 5명이 투입되며 관내 여러 지역에 분포된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을 찾아갈 예정으로 일차적으로 12회기씩 진행되며, 심층 심리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는 4회기의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양육자의 정신 건강이 아이들의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사업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신체, 정서, 인지, 가족 4개 분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사례관리 및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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