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고 보조금도 받으세요"

2월부터 9개월 동안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한 공동주택단지에 보조금 지급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2/07 [08:54]
    수원시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RFID기기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수원시가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많은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한 공동주택단지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단지 내 RFID기기가 설치된 관내 436개 공동주택단지다.

전년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소율, RFID 관리상태·주변 청결도, 음식물쓰레기 감량 주민홍보·교육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단지 12곳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500가구 이상 6개소, 500가구 미만 6개소로 나눠 각각 최우수 공동주택 단지 1곳에 100만 원, 우수 단지 2곳에 각 50만 원, 장려 단지 3곳에 각 3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학보 수원시 청소자원과장은 “음식물쓰레기는 수분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많은 양을 줄일 수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천천삼성래미안, 고색대원연합 등 전년 대비 3~26%가량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한 12곳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했다.

한편 지난해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에 반입된 연간 음식물쓰레기량은 7만 3779t으로 하루 평균 202t의 음식물쓰레기가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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