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운영

기억찾기 프로젝트 ‘내 기억을 돌리도’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2/01 [11:40]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어르신들의 기억력증진과 환자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내 기억을 돌리도’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5회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어르신들의 기억력증진과 환자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내 기억을 돌리도’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5회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쉼터는 치매환자의 인지자극·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로봇 ‘실벗’, 모션트레이닝, VR 등 최첨단 인지훈련장비를 이용한 전산화 활동 프로그램과 원예, 미술, 음악, 작업치료 등 정서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쉼터 프로그램 이외에도 ‘뇌 청춘을 돌리도’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헤아림 가족교실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있으며, 치매환자 지문사전등록, 안심캐치 지원 등 실종예방사업 또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증치매 어르신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분이면 누구나 ‘내 기억을 돌리도’ 쉼터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치매관련 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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