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5월까지 봄철 산불 비상체제 돌입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2/01 [09:12]
    시흥시는 산불로부터 푸르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호하고자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체제에 돌입한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시흥시는 산불로부터 푸르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호하고자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체제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진화차 4대 및 무전통신시설 65대 등 각종 장비를 정비했다. 공원관리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설치하고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을 채용해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산림지를 산불취약지구로 선정, 진화대원을 구역별 배치해 불법소각 등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권 강수량 감소로 지속적인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예년대비 산불 위험성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를 지난해보다 10일 앞당겨진 1월 21일부터 임차해 동절기 산불발생에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헬기는 주 4회 계도비행 등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산불 발생 시 반드시 골든타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 물을 투하 할 수 있도록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높다”며“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필두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인 산림의 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