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고매동 지역 주민들과 열린 소통 간담회 개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1/18 [17:00]
    기흥구청
[미디어투데이]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고매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흥복합단지 추진위원회, 기흥단지 상가번영회 등 주민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롯데아울렛 개점으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 기흥IC 입체화공사 조기 완공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주민들은 극심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선 기흥IC 입체화공사가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며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기흥IC 진입로 차단과 동탄2신도시 방향으로 임시우회도로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동무 구청장은 “주민들이 얼마나 불편을 겪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우선 한국도로공사 측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기흥IC 입체화공사를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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