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문화관, 여주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 진행

청소년 창의예술 프로젝트 ‘강이 들려주는 이야기, 연극 황가리의 모험’ 시행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1/17 [13:07]
    강문화관 창의예술 프로젝트-꽃 포스터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은 청소년 창의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주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오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한강문화관 교육실 등에서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江강·水 문화 가치 확산 및 부모와 자녀간 이해와 정서적 소통이 부족한 우리주변 문화·예술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사회공동체 의식 회복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과 여주시 사회복지과가 함께 연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2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의예술 프로젝트Ⅰ ‘테마 : 강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한강 및 생태공원 꽃과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사물 수집을 통한 현대미술 드로잉 창작예술 체험을 오는 19일, 26일, 2월 드림스타트 어린이 20명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창의예술 프로젝트Ⅱ‘테마 : 연극 황가리의 대모험’은 2월 한달 간 남한강의 대표 새인 백로와 왜가리를 모태로 해 한강 강천보를 탐방하고 느낀점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본다. 더불어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 단막극을 구성해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강문화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나눔 프로그램과 후원연계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주변에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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