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민선7기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김종천 과천시장, 전체회의에서 시정 주요사업 설명하며 위원들과 시정운영방향 논의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1/17 [11:21]
    민선7기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민선7기 과천시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제안 및 자문 역할을 하는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행정·교육문화·경제복지·도시건설·녹지환경 5개 분과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 과천시가 실시한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 공모에서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4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여명의 간부 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종천 시장은 위원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한해는 과천시의 다음 세대를 만드는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활발한 정책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 시장이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미래비전자문위원회는 향후 1분기 분과회의를 개최해 각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별 자문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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