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저소득 5가구에 맞춤형 선물 방문 전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1/16 [11:55]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년을 맞이해 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미디어투데이]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신년을 맞이해 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가구별로 원하는 식료품, 여성용품, 성인용 기저귀, 학생가방 등으로 이뤄졌고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 위원님들이 선정된 모든 가구에 두 차례에 거쳐 방문상담을 했고, 이를 통해 정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었고, 말로만 맞춤형, 맞춤형 하다가 진정한 의미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범적으로 5가구에만 맞춤형 지원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꾸준히 많은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물품 전달을 위해 자차를 동원한 오창수 공공위원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만족한 대상자들의 표정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