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보건진료소 특화사업으로 치매예방 인지훈련법 “두근두근 뇌운동” 진행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1/15 [11:37]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
[미디어투데이]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관내 마을회관에서 시작했다.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은 서운면과 고삼면의 3개 보건진료소 주관으로 연합해 의료취약지역의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인지활동시간을 증가시켜 경증치매 환자들의 진행속도를 낮추고, 건강인구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운영주간은 1월부터 2월, 7월부터 8월 농한기 기간 중 주 1회, 총 8회,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치매예방체조, 뇌건강 세모조각 맞추기, 추억 색칠하기, 다육식물 가꾸기 등 다채로운 활동형 놀이를 통해 미세 손운동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인지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 될 것이다.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급속히 증가되고 있는 면단위 노인인구밀도에 대응 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진료소의 특화사업을 개발 보급함으로 지역간의 건강격차 해소는 물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는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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