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19년 개발행위허가 워크숍 개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1/14 [14:53]
    2019년 개발행위허가 워크숍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 파주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보다 효율적인 개발행위허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내 측량·건축 90여 곳의 민원대행업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 향상과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파주시 인허가를 담당하는 건축, 산지, 농지 등 관련부서들이 함께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에 일환으로 각 부서에 인허가 통합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했으며 개발행위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처리절차를 간소화하고 인허가 관련 건축·토목 무료상담실 운영 및 사전심사 청구제를 활성화해 민원인의 기회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사전대응 하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재해예방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1월 중 재해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인허가행정 시책에 적극반영하고 지속적인 인허가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대행업소와의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민원대행업소 관계자들도 이번 워크숍 개최를 적극 환영하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파주시장께 감사드리며 파주시가 개발행위허가 분야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시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간 묵묵히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신 측량협회, 건축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개발행위 업무는 개인의 재산권에 직결되는 동시에 지역여건을 감안한 합리적인 허가판단이 중요하다”며 조화로운 개발을 통한 아름다운 파주시를 만들어 주길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지역발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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