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관내 약수터 혹한기 결빙예방 점검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1/07 [14:42]
    안양시 동안구는 혹한기를 대비해 오는 2월까지 관내 약수터 6개소에 대해 결빙 예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혹한기를 대비해 오는 2월까지 관내 약수터 6개소에 대해 결빙 예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안구 내에는 비산3동 충의약수터를 포함 총 6개의 약수터가 있으며, 하루 평균 2천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약수터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약수터 급수관로 결빙과 출수구 동파 유무를 확인하고 해빙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약수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진입로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음수대 앞 얼음을 수시로 제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약수터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월 1회 수질검사를 통해 약수터 및 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날씨가 추울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결빙이 예상되는 약수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약수터 물탱크와 주변 시설을 수시로 청소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약수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작지만 야무진 회양목 꽃
1/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