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13기 광명청년 잡 스타트 수료식 개최

전국 지자체 최초 공공기관 청년 인턴제, 대표적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자리 매김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1/02 [11:09]
    제13기 광명청년 잡 스타트 수료식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청년 잡 스타트 참여자 52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광명청년 잡 스타트’ 사업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청년에게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6개월 동안 인턴생활을 제공해오고 있다.

사회경험은 물론 공공기관의 실무 체험 기회를 갖고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 창업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해 취업경쟁력을 높여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13기에 걸쳐 총 889명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 중 44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청년 취업지원 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차 모 씨는 “오랫동안 경력단절이 있어 재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잡 스타트에 참여하면서 재취업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 “다시 사회에 나올 수 있게 이끌어 주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요즘 시대는 소통 및 협력, 협업, 협치가 중요하다. 특히 기업의 인재상 1위가 협업능력이다”며 “잡 스타트 참여자들이 이러한 가치를 경험한 것에 대해 기쁘고, 앞으로도 광명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도모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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