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함께 어울려 잘 살 수 있는 바른 성장 준비할 것”

2019년 시무식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1/02 [10:35]
    2019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함께 어울려 잘 살 수 있는 바른 성장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서 시장은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한 모습과 성장보다는 그 이면을 돌아보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정 목표로 배움과 키움이 든든한 도시,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도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삶의 여유와 문화적 감성이 자라는 도시,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해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를 꼽았다.

이를 위해 공동보육시설 시범 운영과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치,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구축, 화성형 자율순찰제 도입, 산발적인 지역축제를 연 2회로 집중 개최, 민간 문화체육시설 이용 지원, 3.1운동 100주년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 시장은 “2022년까지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10개소를 설치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화성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시장은 “지역순찰 인력 200명을 채용하는 등 화성형 자율순찰제를 도입해 시민 참여형 치안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간과 중복되는 체육시설 건립 및 사업을 지양해 건강한 문화체육을 육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며 화성형 성장정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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