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雪 녹이는 구조대원의 구슬땀

교통사고대비 특별교육훈련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12/13 [14:48]
    안성소방서는 안성종합폐차장에서 교통사고대비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성소방서는 13일 오전 안성종합폐차장에서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 현장대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대비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대비 차량 구조에 대한 이론교육, 유압장비, 에어백 세트 등 조작훈련, 차량 잠금장치 해제·문 개방 훈련과 사고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사항 등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운전자의 신체 일부가 계기판이나 운전대와 좌석 사이에 끼는 경우가 많고 다양한 교통사고 현장 특성을 감안해 유형별 맞춤 구조장비 선정 및 요구조자 안전구조 요령에 대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정귀용 소방서장은 “교통사고 등 실제현장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훈련과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반복 훈련과 교육으로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