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태환 예결위원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 사업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태도 주문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12/07 [16:26]
    장태환 예결위원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장태환 예결위원은 지난 4일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의 행궁 야간 체험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 대상인데 집행부의 준비가 미흡한 것은 아닌지 지적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남한산성내 종교시설과 초등학교를 활용한 체류형 숙박사업이 산성내 공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취지는 좋으나 종교시설과 학교와의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사업 준비에 보완이 필요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 자세를 요구했다.

경기도 예결위는 7일 도교육청 소관 총괄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을 이어가고 이번 달 13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예산에 대한 세부 심의를 통해 ‘지역화폐’, ‘청년배당금’,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등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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