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들의 희망 쌓기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성황리에 막 내려

개막부터 총 7회로 열려...연인원 2,000여명의 청소년 참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12/06 [11:48]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지난 1일 안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들머리’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Rap battle’, ‘너나들이’, ‘야단법석청소년어울림’, ‘공도 청소년 어울마당 상큼 ME IN’,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가온누리’를 거쳐 ‘폐막식 ‘희망’ 등 총 7회에 걸쳐 연인원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각 테마별로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폐막식 ‘희망’에는 20개 동아리 학생들과 박상호 안성시 행정복지국장, 유원형 안성시의원,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일 년 여정의 행사보고를 진행했으며, 내빈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학생들을 응원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디너 파티형식으로 꾸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장세현 전문사회자와 김서연·양명진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공연마당과 체험마당, 이벤트 마당, 초청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폐막식을 찾은 내빈과 시민,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8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주관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지역 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적 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총 7번의 청소년어울림을 통해 각 마당마다 청소년들에게 희망 쌓기라는 응원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 관계자는 “올 한해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점점 진화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예술, 경연,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시책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안성시가 주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청소년 문화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9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더 풍성하고 아름다움 청소년 문화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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