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내손에 남양주로 필요한 정보만·평생교육원에서 제2의 인생을”

남양주시 시청 푸름이방에서 16차 강한 남양주토론회 개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12/05 [09:42]
    제16차 강한 남양주토론회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제16차 강한 남양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광한 시장과 부시장, 관련 국·과장, 읍면동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내손에 남양주"CRM 구축 계획’과 ‘인생 다모작 평생학습 기능전환’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이순덕 홍보기획관이 "내손에 남양주"CRM 구축 계획 설명을 설명하고, 좋은 정보가 적시에 제공되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석한 각 부서장들과 행정복지 센터장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내손에 남양주"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시민들에게 원하는 관심분야 콘텐츠만 모아 주 1회 문자와 이메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이를 위해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는 행정복지센터, 읍면동 및 도서관 등 다수 민원처리부서와 아파트 단지에 사업 포스터 게시 및 리플릿 비치로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토록 했다. 내년 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겨울철 무료 눈썰매장 운영이나 명절기간 보건소 비상근무 같이 시에서 추진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많은 정책들이 정보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전달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매우 안타까워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데이터 확보가 대단히 중요하기에 전부서가 노력해 주기 바라며, 추후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다모작 평생학습 기능전환 추진에 대해 이백영 평생학습과장의 추진배경 및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백영 과장은 “최근 새로운 직무능력을 수시로 습득할 수 있는 유연한 평생학습 체제로의 변화가 시급히 요구됨에 따라 평생학습원을 그간 취미, 교양 프로그램 위주에서 취업, 창업, 취업역량 개발 등을 중심으로 기능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평생학습원 운영 프로그램 중 49%에 달하는 취미·교양 강좌를 주민자치센터 및 체육문화센터로 이관하고 일자리센터-평생학습센터 연계강화, 한국폴리텍대학 남양주 인생다모작 센터 유치, 취·창업프로그램 교육 일원화 또는 연계체계를 확립하여 오는 2019년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평생학습원은 남양주시민들이 재취업을 위해 새로운 기능을 습득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일자리를 가지려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못 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 사업이 뿌리를 잘 내려서 대한민국의 성공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중복 강좌들에 대한 조정 및 양질의 교육을 위한 예산지원, 부서간 협조 등으로 평생학습원의 성공적인 기능전환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