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암사 쌀20kg 50포, 안성새마을번영회 난방용 유류 기탁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12/03 [11:09]
    안성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성시는 3일 굴암사에서 쌀20kg 50포, 안성새마을번영회에서 난방용 유류 5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에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쌀을 기탁한 굴암사 마가스님은 “우리의 정성이 추운겨울을 보내야하는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밥 한끼가 살아가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굴암사는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오랜 역사를 가진 사찰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에는 쌀10kg 50포와 2017년에는 10kg 100포를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난방용 유류를 기탁한 안성새마을 번영회 임문식 회장은 “겨울철이면 몸도 마음도 더욱 힘들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해드리는 유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새마을 번영회는 안성 전통시장 내 점포 없이 장사를 하는 상인들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에는 라면 250박스와 2017년에는 쌀10kg 250포 및 난방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