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8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종강식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11/29 [11:14]
    2018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종강식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2018년 하반기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2018년 하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은 정규한국어 1~4단계와 심화과정 0단계, TOPIK반이 운영되었으며, 약 9,500여 명이 수강했다.

종강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식전 공연으로 탁재순 외 1명의 민요 공연과 실용악기 지도자협회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우쿨렐레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어교육 대상자인 결혼이민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노래자랑을 하기도 하였으며,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의 춤 공연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자에게 우수상을 시상했고, 출석상, 노력상, 표창장을 시상하였으며, 수료생과 이수생에게 수료증 및 이수증을 수여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과 아동복, 신발, 동화책 등을 나눠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병희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오늘 이 잔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작지만 야무진 회양목 꽃
1/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