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학생 봉사단, 오산시 신장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요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11/28 [11:05]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대학교와 함께 오산시 신장동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사지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어르신 효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대학교와 함께 오산시 신장동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사지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어르신 효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대학교 건강재활학과 및 호텔조리학과 재학생 30여 명이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참여했고 오산시 신장동에 위치한 신현대 경로당과 새장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40명을 오산대학교로 초청하여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스포츠 마사지와 함께 점심식사로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훈훈한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오산대학교는 그동안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연말연시나 명절 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라면, 이불, 김장재료, 장학금 등을 기탁하기도 하였으며, 지난 16일에는 오산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신장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주 같은 학생들이 우리를 위해 하루 동안 고생해줘서 너무나 고맙고 미안하다.”며 “앞으로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해서 이 나라의 큰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한 오산대학교 한 학생은 “그동안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가지고 실습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어르신들께서 좋아해주셔서 너무 뿌듯했다.”며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하여 느낀 따뜻한 온정은 큰 추억과 자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