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 수업이야기를 찾습니다.

초등 전문학습공동체 우수 사례 공모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9/28 [12:42]

▲ 초등 전문학습공동체 우수 사례 공모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초등교원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교원 전문학습공동체는 현장 교사의 필요에 의한 Bottom-up 체제로 자발성과 협업 기반의 전문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학생의 학습력과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했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9월 기준 학교관리자(교장, 교감) 학습공동체 45팀, 교사 학습공동체 631팀을 운영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수업력 향상을 위해 동료 교사가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수업 기술 나눔을 통한 수업을 성찰하는 전문학습공동체 운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함이다.

전문학습공동체 운영 노하우 및 수업을 통한 학생 성장이야기를 담은 동영상(2~3분 분량) 또는 수기(A4 4매)를 작성해 11월 18일까지 시교육청 초등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선정된 50팀 내외의 운영 우수 사례를 워크숍을 통해 공유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와 학생주도수업 확산을 위해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022학년도'학생 중심 수업, 수업 중심 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학생주도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전문학습공동체 631팀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강은희 교육감은“교사의 집단 지성과 수업의 열정 나눔은 교사의 배움과 성장 뿐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변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 우리 아이들이 배움과 삶의 주체로서 개인과 사회의 웰빙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 며 교원전문학습공동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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