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단기4355년 개천절 단군제 도당굿문화축제 (제27회)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9/28 [01:22]

 

 

 [미디어투데이/ 성남 = 안상일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김대진)은 단기 4355년 개천절 기념, 기념식과 단군제 및 도당굿 문화축제(제27회)를 오는 10월 3일 오후1시 부터 은행동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단군성조연합회(회장 이경식)의 ‘선의식’과 ‘분향’을 시작으로, 12시부터는 가수 김다희 · 화영 · 박석진 가요공연, ‘품바’ 오동팔의 식전 특별공연, 개천절 기념식은 성남시립국악단 ‘타악퍼포먼스’, 김대진 원장의 기념사와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의 축사, 개천절노래 등이 진행되고, 

  

이어 2부에서는, 제27회 단군제 및 도당굿 문화축제로, ‘경기소리사랑회’와 단군성조연합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선녀춤 & 초혼제’를 시작으로, 오진수 선생(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98호)의 ‘산거리’, 승경숙 선생(경기도당굿 보존회장 · 이수자)의 ‘제석거리’, 가수 이민지 · 원우 가요공연, 나채옥 선생(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104호 새남굿 이수자)의 ‘상산거리’, 도화라지예술단의 ‘한량무’, 김옥자 · 허영주(굿보존회)의 ‘창부거리’, 소리친구회의 ‘경기민요’, 오동팔 품바 특별공연 ‘여흥거리’가 신명나게 진행된다.

  

 김대진 원장은 “개천절은 우리 한민족의 시조 단군왕조께서 나라를 세우신지 4355년이 되는 해입니다. 5천년 유구한 한민족의 역사와 일제 강점기를 이겨낸 우리 민족의 화합을 다짐하고, 우리 모두 우리의 민족사에 대해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소중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 모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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